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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낫소, ISPO 뮌헨 2018 참가 세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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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17:12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국내 스포츠용품 토종 브랜드 낫소가 ISPO 뮌헨 2018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낫소는 지난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 인터네셔널에서 열린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독일 ISPO 뮌헨 2018에 국내 스포츠용품(구기종목)으로는 단독으로 참가했다. 이번 ISPO 뮌헨 2018은 약 120개국 2700여 개 업체가 참가 했고, 약 8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효성, 블랙야크 등 유수의 업체들이 참여했다.

낫소는 이번 ISPO 뮌헨 2018에서 낫소의 대표 상품인 축구공, 테니스공, 배구공, 농구공 등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페널 방식을 적용한 축구공인 낫소의 신형 ‘투지 FA’를 선보였다.

낫소 관계자는 “ISPO 뮌헨 2018 참가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스포츠산업과 상호작용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낫소의 반세기 가까운 역사로 많은 해외 관람객들이 낫소 부스까지 찾아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낫소는 이번 ISPO 뮌헨 2018 참가로 반 세기 가까이 되는 낫소의 역사를 잠재적인 발전요소로 발판 삼아, 낫소가 대한민국 전통 스포츠 브랜드로써 낫소를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알리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