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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낫소,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사인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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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17:20



국내 스포츠용품 브랜드 낫소가 축구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참가를 기념하고 선전을 기원하며 대표팀 사인 축구공을 출시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 참가를 기념하는 사인볼에는 신태용 감독을 포함해 기성용, 손흥민, 이청용, 이재성, 염기훈, 구자철 등 대표팀 스타 선수들의 사인이 담겨 있다. 낫소는 대한축구협회의 공식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월드컵 대표팀 사인볼은 낫소를 통해서만 출시된다.

낫소는 지난 47년간 토종 스포츠용품 브랜드로서 명성을 유지해오며 스포츠용품에 대한 기술력을 지속해서 높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4패널을 적용한 신형 ‘투지 FA’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투지 FA는 아마추어와 프로까지 참가하는 우리나라의 권위 있는 축구 토너먼트 대회인 FA컵의 공식구로 사용 중이다.

이 외에도 낫소는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 대학리그인 U리그, 축구 유망주들이 활약하는 초·중·고 주말리그에도 공식구를 제공하고 있다.

낫소 관계자는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참가를 기념하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사인볼을 출시했다. 대한축구협회 공인구 제공 업체인 만큼 이번 대표팀 사인볼은 낫소에서 독점으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선전과 함께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는 낫소 사인볼을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낫소는 1971년 (주)세빙물산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에서 테니스공 공인을 획득하며 사업을 늘려 나갔고, 축구공과 배구공 등도 국제연맹 공인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낫소는 농구공, 족구공, 테니스 라켓, 배드민턴 라켓 , 훈련용품 등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