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토종 스포츠 브랜드 낫소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GLAD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8’에서 스포츠기업/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스포츠토토의 후원으로 진행된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2014년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스포츠 선수, 단체, 기업, 브랜드 및 지방자치단체 등 총 62개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후보에 올랐으며 10여명의 스포츠 산업 분야별 전문가와 대국민 평가위원의 평가를 기반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스포츠기업/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낫소는 1971년 설립된 국내 스포츠회사로 25년간 대한축구협회의 공식후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개발된 4패널 축구공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FA컵 (KFA컵) 공식 사용구로 채택되어 사용되었다. 내년에도 유소년 리그 및 KFA 공인구로 지정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주은형 낫소 대표는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친화적인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테니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