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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낫소, 서울예스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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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품 기업 ㈜낫소(대표 정의석)가 척추·관절 부문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서울예스병원(대표원장 이길용)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1일 용인시 수지구 소재 서울예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식지정병원 협약식에는 정의석 ㈜낫소 대표와 이길용 서울예스병원 대표원장, 정영재 중앙UCN 대표 등 파트너십 구축을 결의한 세 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남종우 서울예스병원 부원장, 이영범 중앙UCN 부사장, 김영진 중앙UCN 전무이사 등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예스병원은 ㈜낫소 임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의료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낫소와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함께하는 ISDA플랫폼을 통해 ㈜낫소가 매년 전국 지자체별로 개최 또는 후원하는 유소년 축구대회 출전 선수들도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예스병원이 경기 또는 훈련 중 부상을 입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치료를 위해 의료지원과 재활을 도울 예정이다. 낫소가 서울예스병원을 공식지정병원으로 낙점한 건 척추·관절 통증치료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개원 10주년을 앞둔 서울예스병원은 척추관절내시경수술, 인공관절수술 등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를 치료하며 확보한 스포츠 메디컬 노하우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간 안선주, 김세영(이상 골프), 김병지, 송종국(이상 축구) 등 프로 선수들의 치료를 전담했고, 강원FC(프로축구), 삼성화재(프로배구) 등 프로스포츠팀 의료 지원도 맡고 있다.
이길용 대표원장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발전에 오랜 기간 기여한 ㈜낫소와 손잡고 스포츠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척추관절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던 전국 각지의 환자들이 서울예스병원에서 새 삶을 찾는다. ㈜낫소 지정병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스포츠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재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석 대표는 “50년 전 설립한 국산 스포츠 브랜드 낫소는 꾸준한 R&D와 브랜딩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고 유수의 브랜드들로부터 다양한 협업 제안을 받고 있다”면서 “척추·관절 통증치료 분야에서 서울예스병원 또한 혁신적인 의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임상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K-메디컬을 선도할 서울예스병원과 낫소가 손잡고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이끌 젊은 선수들이 부상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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