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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참석자들 "감사합니다"연발한 단식동호인랭킹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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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호인단식테니스협회 2023 랭킹시상식이 2월 3일 경기도 지평테니스장에서 남녀 수상자와 가족, 협회 운영위원, 후원사 낫소 이원일 부사장, 우수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동호인단식테니스협회는 지난 2023년 한해동안 전국각처에서 80여개의 대회를 등급별로 나눠 열었다. 특히 여자부도 12개 이상 개최해 여성 테니스 단식동호인의 사랑을 받았다. 총 4574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단식테니스협회 최재국 회장은 "전국적으로 테니스가 아주 큰 발전을 하고 있다. 대회가 많아지고 있다"며"우리나라테니스가 세계정상에 서는 데 작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랭킹시상식에서는 몇가지 의미있는 일들로 수상자가 생겼다. 청주PTC배 김현근 대회장은 10년전부터 단식대회를 열어 123회째 열고 있다. 그 노력에 지역내 조아닭 기업의 후원을 받으며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김현근 대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단식 랭킹 1위 윤충식(홍천)씨는 2014년부터 1위를 한 이래 한해도 거르지 않고 10년간 정상을 유지했다. 윤충식씨는 "10년 연속 단식 랭킹 1위를 영광스럽게 달성했다"며 "협회와 가족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100세까지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멘탈 코치인 아내와 혼합복식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여자부 랭킹 1위 김경진씨는 "올해는 남자랭킹 10위 안에 드는 걸로 목표를 잡고 지금 운동하고 있다"며 " 좋은 모습,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단식테니스협회 후원사인 낫소 이원일 부사장은 "한 해 동안 많은 대회를 준비하시고 마지막 이런 자리까지 항상 잘 이렇게 진행되도록 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낫소는 50년된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로서 저희 제품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